윤여정과 조영남의 숨겨진 비밀! 진짜 조영남은 윤여정한테 평생 사죄하면서 살아라!아빠라는 사람이..어찌 저리 무책임할까

2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조영남이 럭셔리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했습니다.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면서 그의 전 부인인 윤여정과의 이혼사유 또한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잘 알려져있듯이 조영남과의 결혼 생활은 윤여정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합니다.

조영남과 윤여정은 1971년, 군 생활 도중 알게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됩니다. 이후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주도한 여의도 평화집회에서 성악 쪽 담당자들을 수소문하고 직접 지휘한 후 빌리 그레이엄의 추천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는데요.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윤여정이 조영남과 결혼 후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떠난다는 소식에 모두가 말렸지만 윤여정은 완강하게 미국행을 택하게 됩니다. 직업을 포기한 채 오른 미국행은 모두의 걱정대로 비극을 맞이했는데요. 조영남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자유롭고 방탕스러운 생활을 즐기는 남자였습니다.

미국 결혼 생활 동안 조영남은 바람끼가 다분했고, 돈을 한 푼도 안 벌었으며 결국에 윤여정이 모아둔 돈을 모두 탕진하며 남편, 그리고 아버지로서의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조영남은 옛날부터 악명높은 바람둥이였는데 결혼하고서도 그 버릇을 못 고친 것이죠. 오죽하면 “쌀독에 쌀이 있던 때보다 떨어졌던 때가 더 많았다” 라고 윤여정이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결혼 생활 동안 윤여정은 조영남에게 굉장히 헌신적이었습니다. 70,80 년대는 미국에서 두부가 구하기 어려웠던 시절이였는데, 두부를 좋아하는 조영남을 위해 직접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들어 줄 정도로 가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혼자 해왔던 것입니다. 윤여정은 미국에서 12년동안 조영남과 ‘투쟁’ 같은 결혼생활을 하면서 늘어나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과 담배를 시작했고 당시 개성넘치게 예뻤던 얼굴은 점점 변해갔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그녀의 컴플렉스인 흉터남은 피부는 미국생활을 할 당시 생긴 것이라고 하네요. 13년간 끔찍한 미국생활을 보낸 뒤 한국에 돌아와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조영남의 외도로 인한 것이라고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네가 너무 못생겨서 살 수가 없다” “결벽증이 너무 심해서 못 살겠다 싶었다. 한 마디로 내가 이혼 당한 것이다” “나의 전 재산을 모두 줬다. 빈털털이다” 라며 먼저 선수를 쳐 윤여정을 바닥으로 끌어 내리게 됩니다.

 

당연히 위와 같은 말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위자료로 받았던 것은 아파트 전세값 5000만원이 전부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으로 돌아온 뒤 엄청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윤여정은 두 아들을 모두 홀로 키워야 하는 상황이기에 지나가던 배역을 마다하지 않고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힙겹게 제기에 성공하게 됩니다.

당시 보수적이던 현대 사회에 이혼이라는 것은 여자 연예인들에게 있어서는 마약 복용과 같은 수위 높은 사고를 저지른 후 복귀할 수 있는지의 문제와 동급으로 여겨졌을 만큼 심각한 부분이였습니다. 이혼만 해도 저런 상황이였는데 조영남의 거짓 발언으로 인해 타격이 얼마나 컸을지 감히 상상도 안 가네요.

 

윤여정이 고군분투 하고 있을 때 조영남은 이혼 후에도 1번의 재혼과 정신 없을 정도로 수 많은 여자와 스캔들을 만들어 냈고 그 버릇은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조영남이 한 시대를 풍미한 대가수임에도 불구하고 대중들로부터, 특히 중장년층 어르신들에게 평판이 극도로 나쁜 이유도 다 이때문이죠. 젊은 팬들에게 윤여정은 그저 원로 배우지만, 젊은 시절 때는 인기가 매우 높았으며 지금 모습에서는 상상도 안 될 만큼 개성적인 미인이였습니다. 

이혼 당시 윤여정에게 재산을 다 주어 빈털털이라고 밝혔지만,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거짓이였으며, 조영남은 한국 연예인들 중에서도 손 꼽히는 부자이자 재산가입니다. 그가 살고 있는 청담동 168평 고급 빌라는 연예인이 살고 있는 집 중 제일 비싸다고 하며, 공시지가만 50억원 이상 실거래가는 75억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구입 당시에는 이리 고가가 아니였지만 재건축만 2번 거듭하다보니 주변 시세와 맞물려 건물 가격이 폭등한 것입니다. 게다가 집값이 너무 비싸다보니 팔리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당시 조영남의 인기와 위치로 보았을 때 작정하고 돈을 모았다면 지금의 재산 따위 푼돈으로 여길 정도로 엄청난 갑부가 되었겠지만 전술한 바람기를 바탕으로 한 방탕한 생활로 인하여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들에게 돈을 거의 뿌리다싶이 해서 재산을 많이 잃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워낙 잘버니 지금의 집과 재산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집 포함해서 재산은 최소 100억으로 추정됩니다. 이렇게 돈이 많은데 윤여정에게 고작 전세값 5000만원을 위자료로 준 것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나쁜 남편을 넘어서 아버지로서의 자격도 없네요.

 

당시 윤여정과 결혼시절 낳은 2명의 아들이 있는데요. 현재 큰 아들은 패션 브랜드 ‘DKNY’ 창립자인 도나 캐런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둘째 아들은 음반사 유니버셜 산하의 힙합 레코드 일을 한다고 합니다. 이후 백은실과 두 번째 결혼 후 딸 조은지를 입양해 이혼 후에도 같이 살며 지냈지만, 아들들과는 아예 교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영남은 1945년생으로 올해 나이 77세이지만 여전히 사건 사고의 중심에 있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일생에 걸쳐 크고 작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지만 가수라는 본업의 실력에 대해서는 비판의 여지가 없고 예술적 재능이 풍부한 사람인 것도 사실이기에 연예계에서 롱런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보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본인도 자신의 예술적 재능에 대한 자부심을 공공연하게 드러내고는 하죠.

재조명된 조영남과 윤여정의 이혼사유에 네티즌들은 “진짜 조영남은 윤여정한테 평생 사죄하면서 살아라” “아빠라는 사람이.. 어찌 저리 무책임할까..” “조영남이 왜 방송에 나오냐.. 별로 안 보고 싶은데..” “조영남이 왜케 돈이 많은지 이해를 못 하겠네..” “조영남을 잘 몰라도 바람둥인건 앎”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