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박수홍, 충격적인 친형의 반응!박수홍은 대중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착한 사람이 ​아니다!어머니가 울었던

스타

by Mr.속보 2022. 8. 26. 19:28

본문

반응형

친형과 수입·지분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이 결국 친형과 가족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3일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은노종헌 변호사(법무법인 에스)에 따르면 박수홍은 친형 박모씨와 그의 배우자의 횡령 의혹에 대해 오는 5일 정식 고소절차 등 민·형사상 법적 대응에 나선다. 박수홍 측은 그와 친형이 30년 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매니지먼트 명목으로 법인을 설립해 수입을 8대2, 7대3의 비율로 분배하기로 약정했지만, 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자금을 유용했다는 입장이다.

 

박수홍 측은 "법인의 모든 매출은 박수홍으로부터 발생했다. 하지만 (친형 측이) 법인카드를 개인생활비로 무단사용하거나 정산 미이행,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에게 부담시킨 정황이 포착됐다"며 "법인(주식회사 라엘, 주식회사 메디아붐)의 자금을 부당하게 개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인출하고 일부 횡령 사실이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메디아붐은 모든 수익이 박수홍의 방송출연료로만 이루어진 법인 임에도 불구하고, 박수홍의 지분은 하나도 없고 지분 100%가 친형 및 그의 가족으로 되어 있다"며 "2020년 1월 친형 명의의 '더이에르'라는 법인이 새로 설립됐고 여기에 자본금 17억원이 투입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대한 자금 출처를 세무사를 통해 7회에 걸쳐 소명 요청했으나 일절 응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씨가 친형에게 제시한 합의안은 친형 내외 및 그 자녀의 전재산을 공개하고, 박씨의 전재산을 상호 공개하고, 이 재산 내역을 7(박수홍)대3(친형 가족)으로 분할하는 것과 더불어 합의 뒤 상호 간에 화해하고 용서하고 악의적인 비방을 하지 않는 것이다.

 

박수홍 측은 "친형 및 그의 배우자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지인을 통해 박수홍에 대한 비판 기사를 냈다"며 "이에 박수홍은 더는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박수홍 집 (사정을) 잘 아는 20년 된 지인’이라고 소개한 네티즌의 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그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오보인 게 너무 많은 것 같다”며 “박수홍이 빈털털이, 남은 게 없단 것부터가 오보인 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은 자신 명의의 집, 상가들도 몇개씩 있다”며 “형과 형수는 지금까지 마티즈 타며 자식들 신발 시장에서 몇천원짜리 사 신기며 악착같이 본인 자산뿐 아니라 박수홍 재산까지 늘려주려고 엄청 고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클럽이며 해외여행이며 품위 유지에 들어간 지출이 어마어마했다”며 “이번 건을 보고 일반인이 연예인 이미지 실추하는 것도 쉽지만 연예인이 일반인 잡는 건 더 쉽고 무섭다는 걸 알았다”고 했다.

 

그씨는 “(박수홍 친형 가족이) 본인들 집에 그대로 살고 있다”며 “대체 도망갔다는 이야기는 왜 나온 것인지 모르겠다”고도 했다.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 박수홍의 측근인 개그맨 손헌수는 “(반박글에서) 클럽비용, 해외여행 및 품위 유지에 들어간 지출이 크다고 하는데 그게 어차피 박수홍 선배 돈이었다”며 “친형이 수홍이형과 함께 회사를 꾸린 후에 수십 년 동안 모아온 법인 수익금을 모두 가져간 게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손헌수는 1일 뉴스1을 통해 “벌써 흠집내기를 하는 것”이라며 “화는 나지만 대응할 가치는 크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박수홍 친형 논란에 안타까운 심경을 전하며 “그들이 최후의 발악으로 다른 연예인 가족들 사건처럼 악성 루머로 이미지에 흠집을 내려고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손헌수는 “(친형 부부에게) 들었던 얘기들을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팩트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수홍이 형이 아파트와 상가건물이 있다는 것도 원래 수홍이 형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 있는 거고, (문제가 되는 것은) 친형이 수홍이 형과 함께 회사를 꾸린 후 수십년 동안 모아온 법인 수익금을 모두 가져갔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의 딸이 횡령 의혹을 부인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3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한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박수홍 조카와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박수홍의 조카로 추정되는 A씨와 제보자가 카카오톡 오픈채팅 링크를 통해 대화를 주고받은 내용이 담겼다.

공개된 카카오톡에 따르면, 제보자가 “너네 집안 다 삼촌(박수홍)이 먹여살리는 줄 알았다”라고 하자 A씨는 “절대 아님. 한 푼도 안 받아”라고 반박했다. A씨는 “우리집 돈 많은데, 걱정 안 해도 돼. 사기친 거 없고 훔친 것도 없다”고도 했다.

 

깊게 베인 상처를 더욱 쓰라리게 만들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방송인 박수홍을 향한 날이 선 발언으로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날 '가세연' 측은 친형 부부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에 대한 소견을 드러냈다. 김용호는 "지금까지 박수홍의 재산을 형이 관리했다. 그런데 형을 어떻게 보면 떨궈내야 하는데 강제적으로 (박수홍이 형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서 아예 재껴버리는 게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스토리텔링이 너무 잘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건 나만 이야기할 수 있는 팩트다. 나는 친형이 나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횡령을 이렇게 드러나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박수홍은 대중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착한 사람이 아니다. 굉장히 시니컬하고 자기 것을 잘 챙기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김세의는 "감성팔이가 잘 설계돼 있다. 과거 예능에서 한 발언을 보면 부모, 형제들과의 갈등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호는 "형 입장에서도 박수홍이 잘못한 것이 많았을 것이다. 박수홍도 도박도 하고, 클럽도 했을 것 아닌가? 박수홍이 형의 반격을 차단했다. 여론전에서 박수홍이 우위에 서 있는 상황"이라며 "대한민국은 선동에 약하다. 티아라 왕따 사건, 장자연 사건 등 너무 쉽게 선동이 되면 안 된다"고 밝혔다.

김세의는 "우리가 이렇다고 해서 박수홍 친형의 편을 든 것은 아니다. 박수홍과 친형 사이에서 심각한 갈등이 있는 건 분명하다. 이럴 때 박수홍의 감성팔이를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

 

"가슴 아픈 이야기를 신나게 떠들지 말라"는 한 시청자의 말에 강용석은 "뭐가 가슴이 아픈가? 누가 죽었는가? 가슴 아플 일이 무엇이 있나. 그냥 재산 싸움"이라고 반박했다.

 

김용호는 "박수홍은 본인이 주도했든 편승했든 여론싸움을 펼치고 있다. 진짜 문제가 있으면 법정 다툼을 하던지, 결론을 내야 하는데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내 입장에서는 형도 할 말이 있는데, 박수홍이 여론전을 잘 펼쳐놔서 할 말이 있어도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결국 이 모든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친형의 통장 거래 열람 등 법적 조치를 통해서만 가능한 상황에 이르게 됐습니다. 잘잘못은 결국 수사기관과 법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입니다. 향후 꽤 긴 법정공방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수홍은 다시 한번 가족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논란이 논란이다보니 박수홍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박수홍의 친모에 대해서도 비판 여론들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현재 박수홍의 친모가 출연하고 있는 미운 우리 새끼 프로그램 하차 가능성도 점차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수홍의 부모는 현 상황과는 별개로 그 이전부터 이미 네티즌, 지인들 사이에서 행실에 말이 많은 상황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그러한 여론에 결정타를 날린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박수홍 어머니가 아들의 처량한 신세를 떠올리며 울었던 때는 박수홍이 형의 횡령으로 인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로 절망에 빠졌을 시기였다.

누리꾼들은 박수홍 어머니가 눈물을 흘린 사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어쩌면 박수홍 가족이 살짝 가볍게 여겼을 수도 있는 고양이가 바로 박수홍을 절망에서 일으켜줬기 때문이다. 

실제로 박수홍은 한 팬이 ‘다홍이 못 만났으면 어쩔 뻔했나’라고 묻자 “죽었을 듯”이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일부 누리꾼은 가족의 반대만 아니었다면 박수홍이 가정을 꾸려 자식도 갖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족이 결혼을 비롯해 박수홍이 원하는 것을 사사건건 반대하는 바람에 박수홍이 반려묘를 가족 삼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박수홍은 형이 반려묘 입양을 반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