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최근 논란에 대한 입장이 완전히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방송 출연 금지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에 대해 어떤 의견이 있으신가요?

우리는 '인과응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이는 행위에 따라 선한 결과와 나쁜 결과가 후에 따른다는 개념으로, 흔히 죄값을 치른다는 의미에서 사용됩니다. 오늘의 이야기의 주인공, 항 영웅은 한때 '영웅'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던 제 2의 임영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름만 똑같다고 해서 둘의 인생은 전혀 다릅니다.

 

현재는 앞서 말한 '인과응보'의 시간을 앞두고 있는 한 영웅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994년 울산에서 태어난 학용운은 자동차 하품 업체에서 6년간 일을 한 후, 불타는 트롯맨을 위해 퇴사했습니다. 그리고 등장부터 큰 주목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임영웅'을 떠올리게 하는 이름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이름이 묻힐 것 같아 예명으로 차이도, 항공 등을 고민했지만, 본명인 '학영웅'을 지어주신 할머니가 서운해하실까봐 그냥 본명으로 출연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장식은 임영웅이 아닌 황영웅입니다. 당당히 이 자리에 서겠다고 했는데, 그렇다면서도 왜 임영웅의 스타일을 빙자해 자신의 의상과 제스처까지 따라하며 노래를 부르는 걸까요? 이런 행동은 결국 '제2의 임영웅'이라는 말을 부르게 만든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제작진들은 서혜진 PD를 포함해 황영웅의 이런 행동이 마음에 들었는지, 서서히 그의 출연 시간을 늘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급속한 분량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참가자 중 불량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많아 불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불타는 디너쇼'라는 미션에서는 상위 5명의 스페셜 무대를 비롯해 디너쇼 미션까지 학용운 특집으로 취급되어, 황영웅의 출연 시간은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한 시청자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를 이렇게까지 밀어주는 것이 합리적인 건 아니라며 항의하곤 했습니다. 어쨌든, 이날 학용궁의 분량은 어땠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항용호로 시작해서 항 영웅으로 끝나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학영웅은 대중들이 그에게 관심을 가지게 만들 만큼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소속사나 배경 등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는 마스터 조항조와 학영웅이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황룡뿐만 아니라 다른 참가자들도 마스터와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큰 문제로 여겨지지는 않았습니다.

 

불타는 토론이 벌어진 이후부터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미스터트롯2보다 더 좋은 퀄리티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는 데 성공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지원자들의 경쟁과 의상도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서혜진 pd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서혜진과 제작진들이 밀었던 황영웅의 발언에 대해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황영웅은 임영웅 따라하기를 제안했지만, 그의 과거 문제로 프로그램이 큰 위기에 빠졌습니다. 황영웅은 제2의 임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꿈을 꾸었지만, 사실상 두 가지 문제는 차원이 다릅니다. 임영웅의 과거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항영웅의 과거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연예 기자가 그의 과거를 폭로함으로써 우리는 황영웅의 놀라운 모습들을 하나씩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놀라운 것은 항영웅의 문신입니다. 유튜버에 따르면, 그의 고소는 모두 문신 때문이었고, 이 문신은 이레즈미라는 것입니다. 이레즈미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패션 타투와는 다릅니다. 대부분 비행청소년이나 건달들이 가시용으로 사용합니다.

 

사용하는 문신이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 사회에서 문신의 인식은 좋지 않아도, 그를 좋아하는 팬들만 관심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호스르알 상해죄와 이 문신의 전력은 함께 합니다. 한 연애 기자에게 손찌검을 당한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제보자는 항용웅이 보복할 가능성이 있다며 원래 영상에 출연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용기를 내서 출연했습니다. 이렇게 충격적인 폭로를 하게 되었습니다.

 

손찌검은 제 생일날 만들어졌습니다. 10명 정도의 친구들이 술집에서 생일파티를 했었는데, 술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각자 따로 놀고 술 마시고 싶은 사람들만 계속해서 술 마시러 가는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술을 싫어해서 다른 사람들과 다른 곳으로 가겠다고 말했지만, 황용웅은 계속 술집에 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순간, 제가 다른 방향으로 가면서 상황이 저절로 해결되었습니다. 방금 이거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황영웅의 손찌검이 내 방향으로 날아와서 고생했어요. 결국 나는 쓰러지고 친구들이 말리다가 이후 경찰까지 왔는데 황용웅은 그냥 집에 가버렸어요. 그래도 사과는 전혀 없었고, 그때 가장 분노한 것은 당시 인근에 cctv가 없었으니까 나는 친구들의 증언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는데, 그때 나에게 손찌검을 하고 난 다음에 자신도 붕대를 차고 와가지고 진단서를 끊어와서 쌍방이라고 주장을 하면서 갑자기 맞고소를 하더라구요.

 

자기가 일방적으로 손찌검을 했는데, 심지어 그 상황에서 황영웅이랑 학용운 어머니는 내 친구들을 따로 찾아가서 밥 사 먹여가면서 해유하는 식으로 행동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결과적으로 해요. 되지 않은 다른 친구들이 진실된 진술서를 써줘서 학용운이 나를 고소한 것은 송채가 되지 않았어요. 그 때 후유증으로 내 치아가 아직도 들어가 있는 상태고, 치열이 한쪽이 뒤틀리다 보니까 옆에 있던 것도 전부 다 조금씩 틀어졌어요.

 

그래서 양치하다 보면은 아직도 그때 일이 생각나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하고, 검찰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법적 조치를 취하려고 했지만, 검찰 측에서 계속해서 합의하도록 요청하여, 결국 합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치료비를 포함해 300만원을 받았는데, 돈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합의도 검찰이 하는게 낫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합의했습니다. 황영웅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싶었고, 황영웅의 어머니도 별거 아니라며 넘어가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설날에 친구들과 모여서, 불타는 트롯맨에서 항룡웅의 인기가 많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아는 학용운과 관련된 일이 나와서 그런지, 학용운의 행동에 대해 좀더 공론화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부 팬들은 이것이 가짜 뉴스, 잘못된 이야기라는 목소리가 있지만, 이것은 사실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보자가 또 다시 고백하게 되어 주위에서 연락을 받고, 유튜브나 방송 댓글 등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 나의 얘기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셨습니다. 어쨌든 내가 아는 황정웅은 이렇게 사람들한테 응원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며,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이를 폭로한 연예 기자는 지금까지의 관련 내용만 있었느냐 그건 아니며, 추가적인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자료들은 검도 이후에 따로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결국, 이런 일로 인해 과거 다른 연예인들의 손찌검 논란과 달리, 학용운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워 보이며, 그럼에도 현재까지 항룡측에서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