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와 문정원 가족, 결국 3만 원에 대출 받은 근황!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요?

방송 활동 가정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태도와 막말 등으로 인해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비호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런 행동이 현실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매장 내의 상품을 해체하지 않고 나온 것과 같은 행위로, 명백한 절도죄에 해당됩니다. 방송인 이이제는 30년 이상 자리를 지켜오며 수차례 전성기를 맞이했던 국민 MC입니다. 

 

특히 인성 논란과는 별개로, 제작 관계자들이 이의제를 굉장히 좋아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쌍둥이 서은이와 서준이가 출연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본인이 단순 출연진이 아니라 제작진의 마인드로 프로그램을 이끌다 보니 당시 관계자들은 그런 이의제를 극찬했습니다. 

그러나 그간 본인의 인성 논란과 방송태도 논란, 심지어 아내 문정원까지 층간 소음, 먹튀 논란 등 워낙에 비호감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방송관계자들의 좋은 평가와 달리 대중들의 평가는 냉정합니다. 작년부터는 제작진들이 아무리 좋아한다고 한들, 각종 논란이 계속해서 쌓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섭외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측근들에 따르면 이의제가 스스로 자리를 내준 모습에 굉장히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때부터 외부 활동도 하지 않고, 운동에만 집착하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위축되는 과정에서 마지막으로 맡고 있던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까지 하차하게 되자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본인 스스로가 모든 스케줄을 정리했다고 합니다. 이때 그의 아내가 갖가지 이유로 비난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7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했었는데, 그런데 복귀하자마자 대중들의 반응이 너무 좋지 않아서 이이제가 또 다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그와 가족들은 지난해 8월 캐나다행을 결심했습니다. 이때 그의 소속사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휘재 씨가 가족들과 캐나다로 떠난 이유는, 데뷔 이후 30년 동안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해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 전부터 준비했던 계획입니다. 캐나다는 잠시 쉬러 가는 것이지, 연예인 활동 중단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이휘재의 복귀 소식은 들려오지 않습니다. 더구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4월에 계약이 종료됐다 보니, 본인이 복귀할 지 여부도 불분명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이휘재의 은퇴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휘재가 직접 측근들을 통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그는 한국 활동 복귀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하다고 하며, 본인도 30년만에 휴식을 취하다보니 대중들의 따가운 시선을 떠나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굉장히 치유가 됐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난해 말에 복귀할 예정을 살짝 수정해서 올해 초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했으며, 그런데 그에게 생각지도 못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월, 2위제는 모친을 잃으셨는데, 이휘재를 급하게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빈소를 차리고 어머니를 떠나보내는 과정에서 이휘재가 안 그래도 심적으로 힘든 상황인데, 측근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휘재가 정말 너무나도 괴로워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상을 치른 이후에도 그가 좀처럼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도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한국에 머물며 마음을 정리하려고 애를 썼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마음이 정리가 되지 않자, 위의 가족들은 결국 다시 캐나다로 떠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