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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시댁 초호화 별장,재벌설 실체..대국민 기만사건 입니다~부자인 척!함소원과 진화가 결별설 이후 전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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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r.속보 2022. 8. 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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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이른바 '주작'(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 또 주작, 시댁 별장으로 나온 곳 에어비앤비라네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함소원이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시댁 별장으로 나온 곳은 숙박 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진을 게재하며 "함소원 시댁 별장이다. 한국 드라마팀와서 드라마도 찍었다고 하던데 어쩐지 개인 물품이 하나도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어떤 방들은 소품이 완전히 똑같다.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라고 강조했다.

 

글쓴이는 함소원의 시댁이라고 알려진 이 집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성에 등록된 에어비앤비와 인테리어, 가구 배치 등이 같았다고 강조했다. 집주인은 '石'(석)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헬스 트레이너가 직업이라고 밝혔다.

 

3층 규모의 이 에어비앤비는 최고급 홈시어터, 넓은 소파로 꾸며져 있었다.

함소원이 이 집을 시댁 별장으로 소개하기 1달 전인 2019년 7월 경 작성된 후기도 있었다.

 

네티즌들은 함소원과 '아내의 맛' 제작진이 짜고 에어비앤비를 빌려 시댁이 재력가인 것처럼 촬영한 것 아니냐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2019년 10월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추수 시즌을 맞이해 진화의 부모님과 하얼빈 3층 별장에서 거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자막으론 '대륙의 큰손' 파파(시아버지)의 개인 별장이라고 소개됐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본 집은 아니고 별장”이라며 “지금 중국도 한국처럼 추수를 하는 시기다. 하얼빈 쪽에서 벼, 옥수수 농사를 크게 지으셔서 추수 시기에는 왔다 갔다 할 수 없으니 별장에 계시는 것”이라고 설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별장 조작 논란에 대해 함소원 측 관계자는 "함소원 씨는 조작을 의도한 바가 없다. 갑작스러운 논란에 당황해 하는 상황이다"라며 "조만간 '아내의 맛'을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중국인 진화와 18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어 결혼했다. 슬하엔 딸 혜정이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 중이다.

지난 2월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에서 김치를 중국의 절임식품 파오차이라고 설명해 대중의 입방아에 올랐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함소원의 방송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게재됐지만 함소원은 의연했다. 인스타그램에 김치 사진을 게재하며 해시태그 '김치'를 덧붙였다.

 

이후 한달도 지나지 않아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이 불거져 논란이 됐다. '아내의 맛'을 통해 함소원과 진화는 이혼을 언급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속내를 솔직 고백하며 극적으로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인 함소원과 남편 진화가 결별설 이후 서로간의 속마음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진화에 "나가는 건 좋은데 전화는 왜 안 받나. 지금 기분은 어때?"라고 물었다. 진화는 "괜찮다. 그냥 다"라며 짧게 말했다.

 

이를 들은 함소원은 "당신은 이게 문제다. 대체 뭐가 좋다는 거냐"라고 계속해서 물었다. 이를 들은 진화는 "그냥 다 괜찮다고 그만 물어봐라"라고 귀찮아했다.

 

이에 함소원은 "사인하라고 했는데 안 해서 화난 거다"라고 싸우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이에 진화는 "그런 일은 상의부터 해야지. 항상 혼자 결정해 놓고 사인만 하라면 어떡하냐. 중요한 건 같이 이야기해야지"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진화는 "당신은 한국인이니까 잘 알지만 나는 모르지 않나. 나랑 상의를 좀 하자고. 그게 나쁜건가. 혜정이 가졌을 때부터 너무 예민해졌다. 마치 다른 사람처럼"이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화가 나면 화를 낼 수는 있다. 말 안하는 건 무섭다. 그건 정말 못 견디겠다. 난 너무 답답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화는 "말하면 소리 지르고 장모님은 일어나 나가시면 내 기분은 어떨 거 같나. 기분 나쁘면 소리 지르고"라며 "내가 당신을 모르냐. 말만 그렇지 또 소리칠 게 뻔한데. 내가 왜 집을 나갔는지 모르겠나. 방에 들어갔는데 굳이 문 열고 싫다는데 계속 얘기하자고 하고. 나는 어떻겠나. 대화가 무슨 소용이나. 싸우기 밖에 더 하냐.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만 하지 않나"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함소원은 "솔직히 얘기해봐라. 조금이라도 나랑 이혼할 생각 있었나"라고 물었다. 진화는 "이 말만 하겠다. 난 지금까지 당신과 결혼한 걸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 잘 키우자는 생각밖에 없다"고 답했다.

 

최근 함소원과 진화의 관계가 급속도로 안 좋아지면서 결별을 택한 것으로 안다.

 

진화가 결별을 결정했다. 최근 출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어머니가 이들의 사이를 다시 원만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함소원 진화 부부의 떠들썩했던 부부싸움이 두 사람의 화해로 마무리 됐다.

오랜만에 나온 함소원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지금 한국에 있다. 그때 상황이 진화씨와 얘기가 된 상황이 아니어서 섣불리 말을 꺼내기가 어려웠다"고 차분히 설명했다.

 

함소원은 "이번 일 이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진화 씨가 바람을 쐴 수 있는 시간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우는 혜정이를 달라며 진화에게 연락을 했지만 받지 않았고 스케줄 시간은 다가왔다. 함소원은 결국 마마에게 "나가야 하는데 남편이 안들어왔다"며 전화를 해 상황을 설명하고 혜정이를 부탁했다.

머리를 감는 사이 혜정이는 울면서 칭얼거렸고, 함소원은 머리에 거품을 가득 매단 채로 아이를 달랬다. 그때 마마가 집에 도착했다. 혜정이는 며칠 동안 아빠를 찾지만 진화는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는 상황, 함소원은 그제서야 출근 준비를 제대로 시작했다. 마마는 속이 타는 듯 커다란 대접에 물을 따라 벌컥벌컥 들이켰다.

 

함소원은 "원래 혜정이가 정말 잘 안우는 편인데 아빠의 빈자리를 아는 것 같다"라고 안타까워했다"라고 설명했다. 함소원 진화가 없는 사이 마마는 혜정이를 온몸으로 놀아줬다.

마마는 지인에게 "함소원 진화 결별 기사를 봤다"라는 연락을 받았다. 마마는 전화기를 든 채 그대로 얼어버렸고 "다 그런 거 추측하는 거다. 그런 일 없다. 걱정하지 마"라고 통화를 마무리했다.

 

그 사이 진화가 집에 도착했다. 마마는 고된 육아에 코를 골며 자다 일어났고 "뭐 하다가 이제 왔냐"라며 아들을 나무랐다. 진화는 대충 얼버무린 채 방으로 향했다. 심란해 보이는 진화는 부쩍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진화는 밥 먹는 것도 거절했다. 심지어 그렇게 예뻐하는 딸의 애교에도 담담했다.

마마는 밥을 먹으며 "무슨 일이냐" 물었고, 진화는 "별일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마마는 "아무 일도 없는데 며칠씩 집을 비우냐. 소원이는 혼자서 일도 하고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진화는 "저도 힘든 거 이해하고 다투고 싶지 않다. 근데 둘만의 시간이 없이 외식도 못하고 같이 뭘 하려고 하면 피곤해서 싫다고만 한다. 물론 힘든 건 저도 이해한다. 하지만 우리는 부부 아니냐. 우리 둘이 함께 하는 시간이 없어졌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함소원은 "남편은 둘이 예쁘게 꾸미고 나가서 데이트하는 걸 좋아한다. 중국에서 연애할 때는 일주일에 세 번은 데이트했는데, 혜정이의 엄마가 된 후로는 머리도 매번 산발이고 옷도 대충 입었다. 연애 때하고 지금 하고 너무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 생각을 했다"라고 회상했다.

마마는 "연애할 때처럼 낭만적일 수는 없는 거다. 처음 시집왔을 때 네 기분이랑 똑같았다. 나도 혼자서 얼마나 외로웠는지 모른다. 하소연할 곳도 없었다"며 "시댁에서는 내 말을 들어줄 생각도 않았다. 그래서 그때 가출했었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어 "가출하니까 애들부터 생각이 나더라. 계속 눈앞에서 아른거려서 어쩔 수 없이 돌아왔다.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참고 견뎌야 한다. 너희가 헤어지면 혜정이는 어떻게 하냐. 난 생각도 못하겠다. 이혼은 절대 안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부모의 이혼이 아이한테 얼마나 슬픈 일인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진화는 "알겠어요. 엄마 그만 우셔라. 그런 일 없을 거다"라며 어머니를 위로했다.

함소원은 "저도 이번에 반성한 게 남편에게 '너는 진화가 아니라 혜정이의 아빠다'라고 했고, 저도 '함소원이 아니라 혜정이의 엄마'라는 생각이 있었다. 뭐든 혜정이가 먼저였다. 그런 것들이 쌓였던 것 같다. 남편한테 '잘하고 있어'라는 말을 해줬어야 했는데 모자란 점만 말했다"라고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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