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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배우 문지윤..36세!정말 무서운 병이라! 급성패혈증 원인은?? 인후염 악화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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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r.속보 2022. 8. 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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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상철선배' 김상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연기파 배우 문지윤(36)이 돌연 사망했다.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19일 언론에 따르면 문지윤은 전날(18일) 오후 20시56분쯤 숨을 거두었다. 사망 원인은 ‘급성 패혈증’이다.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문지윤은 최근 인후염 증세가 심해져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후 급성 패혈증으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4일만에 급성패혈증으로 발전된 케이스 인데요

 

문지윤 측근은 "유족들이 코로나19의 감염우려로 조문객 안전에 대한 걱정을 표하며, 조화는 정중히 거절했다. 고인에 대한 애도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

급성 패혈증이란 미생물에 감염되어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패혈증은 중증패혈증 1개이상의 장기부전을 동반하는 패혈성 쇼크 순으로 진행되는게 일반적이지만

패혈증을 앓으면 외부에서 침입한 감염균을 생체로부터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혈구세포, 내피세포, 골수 등 모든 면역 체계가 활성화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매개물(mediator)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 때문에 신체 주요 장기가 손상된다. 이는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이어진다.

 

‘다발성 장기부전’은 몸 속 장기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멈추거나 둔해지는 상태를 뜻한다.

 

급성패혈증은 그단계가 순식간에 손쓸틈도 없이 진행되는게 특징입니다.

 

질병관리본부 국가정보포털에 따르면 중증 패혈증 사망률은 20~35%다. 패혈쇼크 사망률은 좀 더 높은 40~60%로 보고된다.

주로 영유아나 노인분들에게서 많이 발생하지만

 

문지윤님 처럼 젊은 분에게도 발생할수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원인은 

 

외부의 미생물에 인한 감염 또는 신체일부의 염증반응 및염증 물질 생성에 의한 전신 패혈증 입니다.

 

외부의 미생물에 인한 감염 같은 경우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드시거나

 

상처가 있을때 바다에 들어가시면 안되구요 

 

어패류를 손질한 칼과 도마를 소독하는것으로 예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체일부의 염증반응 및 염증 물질 생성에 의한 전신 패혈증 같은경우는..

 

경험에 의하면...정말 급속도로 진행이되고 검사를 진행하는 그순간순간 염증이 번져가면서

손쓸수가 없더라구요...딱히 예방방법도 없을뿐더러...

 

의사들이 말하는 치료도...원인이 되는 질병이나 미생물을 찾아내서

 

신속하게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는것 이라고하는데...

 

그원인을 찾는 사이에 신체 각 부분의 기능 장애와 쇼크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정말 무서운 병이라고 할수있습니다.

 

...........

1984년생인 문지윤은 2020년 MBC 드라마 "로망스" 로 데뷔했다. 이후 KBS2 "쾌걸춘향", SBS "일지매", MBC "선덕여왕", tvN "치즈인더트랩" 등의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문지윤님의 인스타그램에는 동료들과 팬분들의 각종 조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조문은 유가족 측에서 코로나 감염의 위험으로 인하여 정중히 거절한 상태라고 합니다.

 

탤런트 하재숙은 1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윤이 처음 방송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 다 챙겨주고 걱정해주고, 같이 소주잔 기울여주던 내 동생"이라며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 먼 시간 뒤에 다시 웃으면서 꼭 만나자. 누나 시집 간다고 그려서 선물해준 그림처럼 자유롭게 훨훨 날아 다니렴. 누나가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정말 이 말은 안 하고 싶은데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영화배우 김산호도 SNS에 문지윤의 사진과 함께 "편안한 곳에서 쉬어라 지윤아"라고 적었다. 핸드볼선수 출신 최현호는 "지윤아 그곳에서 편하게 쉬도록 해. 거기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니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지내"라고 덧붙였다.

 

래퍼 후니훈은 "지윤아 그곳에선 하고 싶은 연기 마음껏 펼치고 감독도 하고 미술감독도 하고 너 머리 속에 있는 거 다 끄집어내서 웃고 즐기길 바랄게. 너와의 추억이 갑작스레 뇌리를 스치는 날이 될 줄은 몰랐어. 너무 가슴 아프고 슬프다. 지윤아 사랑하고 사랑한다"며 "그림 같이 그리자고 한 말, 같이 컬래버하자고 한 말, 형이 그려놓을게. 이 말을 하고 싶었나봐. 잊지 않을게 지윤아. 보고싶을 거야 지윤아. 이름 불러볼게 지윤아. 기억할게 사랑해. 미소가 이쁘고 따듯하고 순수한 배우이자 작가 문지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변성현 감독은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추억했다. 두 사람은 영화 '나의 PS파트너'(2012)에서 호흡을 맞췄다.

변 감독은 "사탕 발린 말 따위는 못하는 사회생활 젬병에, 무뚝뚝하게 던져지는 일만 하는 니가 참 안쓰러웠고, 근데 또 그게 좋았다. 적어도 본인한테 안 부끄러운 사람이었거든"이라며 "문지윤은 참 약한 사람인 걸 알았어. 그래서 쓴소리도 했고 실망도 했는데, 생각해보니 약한 모습을 드러낼 줄 아는 용감한 사람이기도 했구나. '형 우리 언제 봐요' '어, 나중에 시간 맞춰서 보자' 후회스럽다. 미안해"라고 전했다.

 

또 "어쩜 너의 소망처럼 문지윤은 많은 사람들 기억 속에 남는 명배우는 아닐수도 있어. 근데 널 아는 모든 이들에게 문지윤은 좋은 사람이었다고 확신한다"며 "정직함, 정의로움, 따뜻함. 좋은 사람이 좋은 배우보다 훨씬 가치있는 것"이라고 돌이켰다.



36세의 젊은 나이로 떠나신 문지윤 배우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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