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선생님의 고관절에서 위험한 신호를 발견한 것이 원인입니다. 그러나 고인은 그동안 건강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고인의 별세는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고인의 죽음은 미스테리로 여겨졌으며, 2022년 8월 21일에 현미 씨가 사망할 위험이 크다고 경고한 의사가 있었다는 사실도 알려드리겠습니다.
현미 씨는 그동안 건강했었으며, 지병 하나도 없었습니다. 2021년 KBS 아침마당 출연 시 현미 씨는 당뇨, 콜레스테롤, 혈압, 골다공증도 없다며 건강 상태를 자랑했습니다.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에,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인과 대중 모두가 그녀를 건강한 인물로 인식했습니다.
생각하고 있었고, 목소리나 성량도 훌륭해서 90세 콘서트가 목표이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돌아가신 게 너무 충격이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경찰에서는 사인을 확인 중이며 타설 등의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뭐가 문제였을까요? 현미 씨에게 단 하나의 아킬레스건이 있었다면 바로 다리였습니다.
2021년에 화분을 들고 물을 주려고 나갔다가 베란다에서 미끄러져 수술까지 받고 깁스를 채웠습니다. 그때 오른쪽 다리를 다쳐 철심을 9개나 박았는데, 5개월 동안 걷지를 못했습니다. 또 얼마 되지 않아 식탁 의자에 왼쪽 다리를 다쳐 발톱이 빠지기도 했어요. 그렇게 다리가 약해져 급하게 가다가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끝이 아니었어요. 다리를 크게 다친 적이 무려 네 번이나 있었는데, 그중에 작년 2022년 8월 21일 현미 씨가 건강 면세점이라는 방송에 출연해 밝혔습니다. 전주에서 콘서트를 할 당시 무대 밑으로 떨어진 적이 있는데 무려 5m 밑으로 떨어졌다고 해요. 또한 체험 삶의 현장 방송을 촬영하다가 산에서 굴러 떨어진 적도 있다고 합니다.
구청 노래교실에서는 10개가 넘는 계단을 구른 적도 있는데, 그때 발목 골절로 대학병원에서 철심을 12개 받기도 했습니다. 집에서 다친 적도 있었는데, 침대에서 굴러 떨어진 적도 있으며, 그때 너무나 고통스러워 보이는 오른쪽 발목 부위에 선명한 수술 자국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현미 씨는 나이가 들면 늘 조심해야 한다며, 계단도 한 계단씩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시청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었는데, 그날 의사들이 현미 씨의 건강 상태를 검사로 확인해 주었습니다. 결과는 경악할 정도로 현미 씨의 뼈 상태가 크게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검사에서, 현미 씨의 골밀도가 현저히 떨어져서 뼈가 많이 약해져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를 본 신경과 의사 장민욱씨는 현미 씨의 뼈 건강이 너무나 좋지 않은 상태라며, 100살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단 한 번이라도 넘어지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고관절 골절은 사망률 1위에 해당하는 매우 위험한 골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관절 골절이 제일 무서운데, 이것이 척추 골절과 함께 일어난다면 사망률이 보통 사람의 8배 이상 높아진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또 다시, 단 한 번이라도 넘어지면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현미 씨의 고관절은 석회건염, 퇴행성 관절염, 골극 형성에 의해 낮은 골밀도를 나타내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현미 씨의 고관절 상태가 매우 나쁜데, 여기에 넘어지면 치명적이라고 강조한 것입니다. 이렇게 거듭 강조하는 이유는, 선생님의 고관절에서 위험한 신호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현미 씨는 언제나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낮은 골밀도와 고관절 상태를 고려하면, 생활 습관이 넘어질 위험이 많다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현미 씨는 자신의 생활 습관을 아침 방송에서 공개한 적이 있는데, 밤 11시 반이나 12시쯤에 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중간에 소변을 두 번 정도 보고, 물을 자주 마시며 화장실도 자주 간다고 했습니다. 다리가 약한 분인데, 화장실을 오고 가다가 넘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넘어지면서 심한 충격을 받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혹은 침대에서 또 다시 떨어지기라도 하셨을까요?
두 아들이 결혼 후 미국에 가서 정착하는 바람에 혼자서 지낸지 무려 40년이 넘었는데, 이때 누군가가 곁에 있었다면 좀 더 사시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송해 선생님도 혼자서 지내시다가 돌아가신 채 발견되었죠. 나이 들어서 혼자 산다는 것은 여러모로 상당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실적으로 가족이 함께 살기 힘들다면, 마음에 맞는 친구하고라도 같이 사는 것을 적극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고인의 비보에 미국에 있는 가족들은 급히 귀국을 준비 중입니다.
고인의 조카인 배우 한상진 씨도 미국에서 체류 중이었다가 부고 소식을 듣고 항공편을 알아보고 있다고 해요. 딸처럼 친하게 지냈던 조카 가수 노사연 씨는 현재 방송 촬영 중인데, 마치는 대로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아직 미정입니다.
현재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에 안치돼 있는 상황이지만, 미국에 있는 아들들이 귀국하는 대로 빈소를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 제일 걱정되는 사람은 엄앵란 씨인데요, 두 사람은 60년지기 절친이라고 하죠. 엄앵란 씨가 말도 못하게 크게 충격을 받았을 것 같은데요, 그녀도 현재 암투병과 관절염으로 건강이 많이 안 좋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부디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연예계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이 모두 큰 슬픔에 빠져 애도하고 있는데요, 90세 콘서트를 하지 못한 하늘 기념일에 맞춰 해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게 불가능한 일이 아닐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음악의 스승이자 남편이었던 고이봉조 씨와 함께 만들었고, 두 사람이 가장 좋아했다는 명곡 "떠날 때는 말없이"가 더욱 슬프게 들리는 오늘입니다. 다시 한번, 현미씨의 음성으로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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