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 알리지 않고 갑자기 자리를 뜬 이찬원이 입을 열며 화를 냈는데…

이어서 제보된 2,000원 팬들의 말씀 중에서 '봉숭아 깡 하차'라는 표현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우수 악당의 2차원 분량에 감수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도 '이찬' 검색 시 자동으로 봉숭아 깡 하차 관련 결과가 생성된다고 합니다. 팬들은 22일 방송된 봉숭아학당에서 2차원의 놀라운 깡을 보여주었습니다.

 

2000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그러한 느낌을 저도 받았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두고 가도 부르기도 했지만, 2차로 님은 장녹수 - 한국만 불렀고, 그것도 1절까지만 나왔습니다. 이 창은 거의 방송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분수할 땅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와 같은 내용의 불만들이 폭주하였고, 이찬호 님의 노래를 완곡하게 달라는 요구가 들어왔습니다. 

 

2차원 님이 들러리 같은 느낌이 들지 않도록 정당하게 편집해 달라는 요구도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봉숭아학당 제작진이 직접 밝혔습니다. 이체 눈에 하차 소식은 들은 바가 없다 라고 정확히 밝혔으며, 또한 프로그램과 프롬의 F4 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진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쉽지 않은 미스터 트롤 열기를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렇게 정중한 대답을 내놓았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문제에 대해 신경 쓰여야 할 것입니다. 이 차는 팬들이 정당한 분노를 잘 표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하차설 이외에도 더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번 봉숭아 학당을 보면서 느낀 점은 우리 차원이 이미 어둠에 빠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 수도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22일 짝 봉숭아 학당을 보면 이를 더욱 더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분명히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어린 청년은 우리나라 나이로는 25세이지만, 아직 대학생이며 넉넉한 유명세와 시장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방송계에서는 좌충우돌 실수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것은 분명합니다.

 

아니면 뭐 이게 그냥 힘들어서 그런 거고, 피곤해서 그런 거고, 가족이 그리워서 그런 거고, 앞으로 겪을 일에 대한 걱정 때문에 그런 거고, 뭐 그렇게 말도 안 되는 거지만, 일단 표면적인 것들부터 해결해 볼까요? 가족들이 대화를 하지 않아서 우리의 소중한 2차 논의를 못하게 되는 건 너무 아쉽네요. 

 

방송 시간이 짧아서 그런 건 본인도 알아요. 그런데 2차 벗님의 표정이 어둡거나, 리 역신이 약해지면 이창열 화면을 찾기가 어려워진답니다.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잠시 내려놓고, 가장 시급한 것은 2차 님께서 표정이 눈에 띄게 얻어지신 데에 분명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 부분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차 님께서는 이런 치열한 방송 세계에서도 부상을 입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신성희 님처럼 따뜻하고 가르치는 분이 되면 더 좋겠죠? 그리고 나이도 어리니까 너무 부담 가지지 마시고, 방송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올 거란 걱정은 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방송을 즐기세요.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찬 님을 좋아하고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더 행복해지시면 좋겠어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건 불가능하죠. 그리고 2차원 님을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마음 편안하게 하시면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찬호 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2000원이라는 가격에도 매력적이십니다. 그러니까,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솔직하게 힘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