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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강수연의 가족사와 놀라운 재산에 대해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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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r.속보 2023. 5. 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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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수연은, 평범한 여성으로서 살고 싶다는 꿈을 가진 주인공으로, 영화 '씨받이'로 유명한데요.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대단한 배우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강수연의 과거와 최근 근황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수연은 1966년 8월 18일 서울 종로구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나이는 65살입니다. 가족 구성원으로는 오빠 두 명과 동생 한 명이 있습니다. 강수연은 1969년부터 동양방송 전속 아역배우로서 활동하며, 1969년 영화 '핏줄'로 데뷔했습니다. 그러나 1969년 출생이기 때문에, 말도 잘 못하는 어린아이 때부터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뼛속부터 배우로 성장한 저입니다. 어릴 때부터 아역 출신으로 활동해왔지만, 제 성형 논란은 전혀 없습니다. 1971년에는 똘똘이의 모험에 출연하여, 4살 어린 나이에 안성기 씨와 함께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1979년에는 하늘나라에서 온 편지라는 작품에서, 13살 어린 나이에 출연하여 이순재씨와 함께 연기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당시 강 감독이 저를 발견하게 되어 1983년 드라마 고교생에게에 캐스팅되어 화이트 스타로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고교생 일기에서는 손창민과 함께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활약하면서, 청소년층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제가 충무로의 아역배우였던 시절에는, 거의 매일 학교 수업이 끝나자마자 영화사에서 대기시켜놓은 차를 타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현장으로 향해 고등학교 졸업까지 일요일을 편하게 쉬는 날이 단 두 번 밖에 없었던, 정신없는 학창 시절을 보낸 기억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녀는 동명여자고등학교 야간 상업계를 나왔어요. 본격적으로 성인배우로 활동한 작품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1985년에 개봉한 고래사냥 2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성격이 외로움을 많이 타고 있는 여성이라고 말한 적이 있으나, 중2 때부터 쭉 일기를 써온 사실에서 그런 내면을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아기 바치면 머리가 깨져도 끝을 보는 일면이 있다고 해요. 그런가 하면 하나에서 열까지 직접 제 손으로 해야 직성이 풀린다고 매니저 없이 모든 일을 혼자 처리하기도 했는데요. 강수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꼭두각시처럼 연기만 하다보니, 영악이 돌아가는 사정을 몰라서 힘들긴 하지만, 직접 뛰고 있다!" 그래서 저는 강수연 씨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독한 성격은 연기를 할 때 특히 빛을 발휘합니다. 고래사냥 2를 찍을 때는 스턴트맨을 쓰지 않았으며, 원효대교에서 한강으로 무려 5번이나 뛰어내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986년 당시 21살이었던 그녀는 시바지라는 영화에 출연하였는데, 이 영화는 다소 야한 내용으로 인해 출연 결정 이후 노출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에 걸맞게 1987년 씨받이로 제44회 베네치아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는 한국 영화가 유명하지 않았던 시절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최초의 사례였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당시 강소연은 한국 영화의 해외 업무를 관장하던 영화진흥공사로부터 영화제에 참석하겠냐는 말을 전혀 듣지 못했다는 사실입니다. 폐막식에서 자신의 이름이 불리는 순간, 그녀는 베니스에 있지 않았고, 이 수상이 그녀의 발견과 성장의 시작이 된 것입니다.

 

결과 발표 후 국내에서 열린 자축연에 참여해야 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잠깐, 그녀의 유명한 수상 소감은 베니스 영화제가 대종상보다 못하다는 걸 이번에 알았대요. 영화진흥공사는 기겁했고, 사람들은 그녀를 더 깜찍하면서 당당한 여배우로 기억하게 됐지 뭐에요. 어쨌든 상을 타고 왔으니까 노출보다는 연기력에 집중하는 게 좋겠죠. 그렇게 해서 자신의 위상도 올리게 됐지만, 반대로 여우주연상 이미지와 부담감 때문에 강소연은 고민도 많았다고 해요.

 

인생의 모든 일은 양면이 있는 법이죠.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다 있어요. 참고로 1989년에는 아제아제 바라아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적이 있답니다. 아제아제 바라아제에서는 최정한이, 강수연이 비구니 역을 연기하려고 진짜로 머리를 전체 삭발하고 촬영지였던 선암사 인근에서 몇 달 동안 숙식하는 등의 투혼을 발휘했다고 하네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제아제 바라아제에서는 2시간 동안…

 

진행된 삭발식에서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자신감 가득한 촬영을 마쳤습니다. 그때 잘라낸 머리를 기념으로 몇 사람에나눠주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결혼한 남자친구에게도 전화해서 너한테 잘라낸 머리카락을 보내려고 한다고 하니, 그 친구가 너와 나 사이에 문제가 있다고 원한을 품은 것 같았죠. 하지만 머리카락은 기념이니까, 그냥 너희 아이들이 장난감으로 놀 수 있게 만들어서 보내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흉측한 아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그저 장난감으로 놀게 해주라는 제안일 뿐입니다.

 

여우주에서 휩쓴 것은 배우로서 큰 일이지만,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까지 하였기 때문에 다른 배우와 영화인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줬습니다. 아역 출신 배우로서도,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연기를 시작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도 꾸준히 인지도 높은 드라마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굉장히 알려졌습니다.

 

강수연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성인 배우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의 강수연은 여성 배우 중 최고의 명성을 얻었으며, 이에 걸맞게 남녀 모두에서 배우로서 최초로 억대 개런티를 받았습니다. 1990년대 초반에는 광고 출연료가 평당 4억원을 넘어섰으며, 지금의 시세로 따지면 수십억 원에 해당합니다.

 

흥행이 예상되지 않는 작품에서도 강수연이 출연한다면, 단순히 그녀의 이름만으로도 서울 개봉관 기준 2~30만 관객을 동원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인생이 그렇듯, 언제나 잘 나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10여 년간 잘 나가다가 드디어 하락세를 맞이했습니다. 1994년에 개봉된 스릴러 영화 '장미의 나날'에서는 평단에 혹평을 받으며 상업적으로도 실패했고, 그 후 조금씩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또한, 이 당시 후배 여배우들도 조금씩 치고 올라오면서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여배우들이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던 시절 대부분이 영화판으로 이동하면서, 브라운관에서는 여배우의 부재가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광고와 행사에 출연하며 관심을 끌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스캔들이나 소문을 피해 다녔습니다. 그녀는 수십 년간 연기와 영화를 사랑하며, 이미 커리어 정점을 찍고 배우로서도 큰 영예를 누렸기 때문입니다. 그 후, 그녀는 2001년 36살의 나이에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와 '여인천하'의 주인공 정난정으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 역할로 인해 최초로 500만원의 출연료를 받게 되었으며, 이후에는 탑배우들이 고액 개런티를 요구하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자신에게만 맞춘 엔딩 클로징을 요구했습니다. 이유는, 자신을 자존심에 상처받게 하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여인천하'는 그녀의 대성공으로 인해 무려 100회 이상 연장되었습니다. 그녀는 이 드라마로 연기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그 후로 강소연씨는 칸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작품은 2013년 영화 "주리"였으며, 이후 다른 연기 활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수연은 자신에 대해 "한 작품도 자신있게 연기를 했다고 보는 배역이 없다" 고 고백하였으며, 내 자신이 한 연기를 보고 만족한 적이 없다며 열심히 일하고 연기를 하지만 끝엔 항상 허점이 보인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전성기 탑스타 시절에는 무명의 단역이나 스태프들을 잘 챙겨주면서 유명했으며, 영화가 끝나면 본인 돈으로 뒤풀이를 하면서 무명에 다녀들과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한턱을 내곤 했다고 합니다. 유승원 감독은 그 당시 이야기를 자주 하며, "우리 영화인이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라는 대사를 영화 "베테랑"에서 주인공 서도철이 말하는 대사로 사용하였습니다.

 

써먹어서 대중들이 인기 있는 말로 자리 잡았다는 거 알지? "돈도 없고 가오도 없는데, 왜 남한테 술을 사주지?" 이렇게 질문받아도, 나는 술 사주는 걸 좋아해서 마시는 거야. 그리고 나는 술을 잘 마셔. 사실, 당대 대적할 자가 없는 전설적인 술쟁이였지. 영화계의 즐비한 애주가들 중에 아무도 강소연의 술로 이겨본 적이 없대. 특히 무서운 건, 술을 마셔도 취한 티가 안 나는 거야. 일설에 따르면, 강소연이 취기가 돌면 탁자 밑에서 신발을 벗는 걸로 알려져 있어.

 

술을 잘 마시면서도 자기 관리를 확실히 하는 스타일이지. 그리고 마음에 드는 후배들에게는 화끈하게 챙겨주는 걸로도 유명해. 특히 청순미의 대명사 전도연과 전지현을 아끼는 것으로 유명하죠. 김하늘이 선정한, 연예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로 강소연의 이름이 올라가기도 했지. 강소연의 실물을 봤더니,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에 감탄했어. 강수연이 미소를 지을 때 생기는 눈웃음도 사랑스럽지 않나?

 

보조개를 100만 불짜리로 바꾼 남자들조차 스스럼없이 친해질 정도로 보조개의 매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왜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을까요? 강소연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두 분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제가 어릴 때 아버지와 헤어져 다른 길로 가셨고, 그 후 새로 맞이한 어머니가 아버지와 함께 살고 계시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 당시는 이혼이 흔하지 않았던 시절이었으므로, 강소연 씨에게는 보이지 않는 아픔이 있었을 것입니다.혹시 그래서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으신 건 아닐까요?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강소연 씨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1998년 인터뷰에서는 결혼이 인생에 완성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지만, 2000년대 인터뷰에서는 "나 정말 남자 사귀고 싶고 그런데 남자들이 접근을 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강소연 씨의 유난히 빛나는 아우라 때문이 아닐까요? 그러나 결국 나중에는 "나는 결혼을 안 한 게 아니라 못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독신주의가 아니라고 밝힌 적도 있지만, 여전히 적절한 남자를 찾지 못했다는 거지. 용감한 남자가 미인을 얻는다고 하잖아? 지금부터 과감하게 도전해 보는 건 어때? 너는 대단한 사람이니까, 상대방도 대단한 사람보다는 자신이 이해해주고 포용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을 거야. 그녀를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아봐.

 

강수연 씨가 어렵게 살면 어떡하지 걱정했을 거야.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어. 내가 소유한 알차 빌딩 두 채는 서울 종로구 낙원동과 압구정 로데오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어. 그리고 2017년 기준 180억대의 자산가이기도 해. 요즘은 더 많이 올라갔지만, 사는 데는 아무런 지장도 없을 거야. 내가 술은 잘 마시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방송에서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영화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단다.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은 대표적인 영화제 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배우로서 오랜만에 강수연 씨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정의'로 10년 만에 장편 상업영화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강수연 씨는 최근 '정의'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의'는 부산행, 반도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이후 새롭게 연출하는 SF 대작입니다. 로봇 연구소에서 일하는 연구원이 격교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인조인간과 로봇 등이 대거 등장합니다. 제작비로는 200억원 가까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연상호 감독은 강수연 씨를 '정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하면서 새로운 도전의 가능성을 열어놓았습니다.

 

'정의'의 프리 프로덕션은 이미 마무리되었으며, 올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입니다촬영에 들어가기 전이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 중 한 명이자 무엇보다도 두 말할 것 없는 배우, 강수연씨와 함께하는 기회가 생긴 것은 자랑스럽습니다. 그녀는 어린 나이부터 시작하여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한 획을 그었으며, 철저한 자기 관리로 스캔들 없이 대배우로 성장하였습니다. 저는 강수연씨를 존경하며, 그녀에게 계속해서 극장이나 TV화면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한 마디라도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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