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민 씁쓸한 소식을..43세!5명에게 새 생명 주고!김성민 몰락 이유?아내 이한나 눈물..많은 후회를 했다

김성민 뇌사판정, 장기기증, 굴곡진 인생,  "안타까움만 남네'

 

요즘 연예계 정말 바람 잘날 없네요

 

연이어서 큰 사건들이 빵빵 터치니..

 

너무 안좋은 소식들이 많아 마음이 좋지 않네요 ㅜ.ㅜ

 

과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배우 김성민은 남자의 자격까지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렸었는데요. 참 연예인 뒷모습은 아무도 모르나 봅니다.

김성민은 세상을 등졌습니다. 향년 43세이며 그의 와이프 배우자 부인 아내 이름은 이한나 치과의사랍니다. 정말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유가족은 지인과 가족에게 평소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던 김성민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했고, 김성민의 콩팥 간장 각막 등 세 개 장기는 5명의 환자에게 기증되었다고 합니다.

김성민의 가족들은 “평소 김성민이 장기기증의 뜻을 밝혀 왔으며 의미 있는 임종을 위해 모든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죠.

배우 김성민은 과거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립니다. 인어아가씨 이후 공백이 길었기 때문이죠.

 

김성민: "아버지의 사업 실패 후 이사를 많이 다녀서 이사 다니는 걸 싫어한다. 골프라는 운동을 하다가 엄마한테 연기자가 되겠다고 했다. 무명 시절 속옷 모델을 한 적이 있는데 그걸로 생계를 해결했다."

김성민: "‘인어아가씨’ 후 공백이 길었는데 그 때 재산이 압류도 됐었다. 내가 해야 될 일이 없었다.

 

김성민 매니저: "김성민이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조울증을 앓아왔다. 방송이 끝난 후 공허함이 커서 힘들어했는데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해 이렇게 됐다."

 

김성민 역시 제때에 적절한 치료를 했으면 마약까지 손을 대지 않았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정신적인 문제를 숨긴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내과와 외과를 가는 것처럼 정신과를 가서 별 무리없이 치료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하긴 김성민은 연예인이다 보니, 정신병원에 출입하는 것이 더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이후 김성민은 생활고에 시달립니다.

 

김성민: "(형편이 어려우면) 주변에 있는 걸 팔게 되잖아요. 카메라 팔았고요. 연기대상에서 받은 금 팔았어요. 그래서 마트에서 조그만 장사도 했어요. 한 달에 다만 얼마라도 수입이 생겨야 하니까, 나중에 갚으라고 지인이 도와주셨어요."

2013년 2월 20일 4살 연상의 치과의사 이한나와 결혼을 하면서 김성민이 다시 재기를 할만한 여건을 갖추지 않았나 싶은 분위기도 조성이 되었습니다.

 

김성민이 쿠폰으로 치료를 받았더니 아내 이한나가 저녁을 사라고 말을 했고, 그렇게 첫 데이트가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이한나가 김성민에게 저녁을 먹자고 하지 않았다면 두 사람의 운명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다.

이한나는 청담동의 유명한 치과병원 원장이면서, 치과계의 이효리라고 불리는 유명 미인 의사입니다(김성민 부인 이한나 직업). 

김성민과 나이차이는 4살 연상으로 알려져 있다. 김성민 이한나는 재혼이다. 그 이유는 김성민은 결혼을 처음 했지만 이한나는 원래 이혼을 한 번 했다고 알려져 있다.(결혼 당시 이한나 자녀 아들이 있었다고 함)

 

이한나: "막상 이야기를 나눠보니까 참 좋은 사람이구나 싶더라고요. 나름대로 상처가 많은데도 자신에게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는 오히려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솔직히 호감을 느꼈지만 그것이 연인이되거나 결혼으로 이어질 거라고는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죠. 

만난지 1달 반만에 혼인신고를, 3달만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한나이 결혼 직후 삼혼, 사혼 루머에 시달린 게 가장 큰 상처가 됐어요. 재혼일뿐 삼혼이나 사혼은 전혀 사실이 아니에요.

두 사람은 결혼 후 서로에게 의지하며 무척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타깝게도 불미스런 사건에 연이어 연루되면서 팬심을 완전히 떠나가게 만들었습니다. 잡으며 두 사람의 행복을 빼앗아가게 된 것 같다.

김성민의 몰락을 지켜보는 것도 참 안타까운 일인데요.

 

김성민은 이날 아내 A씨와 크게 다툰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김성민의 아내는 인근 친지의 집에서 자겠다는 말을 하고 집을 나갔다.

 

하지만 10분 후 다시 경찰에 전화를 걸어 "남편이 평상시 술을 마시면 죽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

 "아까 다툴 때 남편에게 헤어지자고 했는데 혹시 남편이 딴 마음을 먹었을까 걱정된다"고

 

집에 들어가 신변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고, 다시 출동한 경찰이 김성민을 욕실에서 발견한 것.

아내의 말과 행동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김성민은 늘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다.

 

이처럼 늘 불안했던 김성민이었다. 아내는 그런 김성민을 잘 알기에 늘 불안에 떨었다.

 

안타깝게도 이날은 A씨의 불길한 예감이 결국 현실이 됐다.

 

 

아내A씨는 “성민 씨가 이번 일을 저지르게 된 원인이 저에게 있는 거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김성민의 이상 징후는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시 김성민은 "24시간 CCTV가 돌아가고 늘 나를 관찰하는 유리로 된 독방에서 지냈다

 

"라며 "창살 없는 유리창을 보니 행복했고, 길을 걸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사법 당국은 이때 이미 김성민의 심각한 심리상태를 파악했다고 볼 수 있다.

 

김성민: "아내는 외동딸에 아버지도 일찍 돌아가셨는데, 가끔씩 제가 오빠 같고 아빠 같대요. 전 제 힘든 이야기를 잘 안 하는 편이에요. 혼자 방에 들어가서 ‘꺼이꺼이’ 우는 한이 있어도, 앞에서는 ‘히히’, ‘헤헤’거려요. 이 사람한테는 좋은 이야기만 해주고 싶었어요."

 

배우 김성민 사망 이유는 최종적으로 뇌사 판정이라 할 수 있지만 그 전부터 알았던 우울증 이라고도 보고 있죠.

김성민은 참 인상이 좋고 일반적인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소탈하면서도 인간성이 좋은 연예인 중의 한 명이다. 그래서 방송에서 하차를 했을 당시 주위 연예인들이 그렇게 많이 도와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좋지 않은 모습만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있고, 좋지 못한 기억만 심어주고 있으니 참 안타깝기 그지 없다. 

 

김성민 배우 사망 5주기를 맞이하여 그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그리움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성민 배우는 인어아가씨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고 남자의 자격을 통해서 개인적인 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지만 그러나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인해서 내리막길을 걸어가다가 결국은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배우로서 김성민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커리어가 좋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김성민이라는 배우에 대한 이미지를 생각할 때에 진중하고 또한 생각이 많은 그러나 젠틀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예능인으로서의 김성민은 전혀 달랐습니다. 남자의 자격을 통해서 시청자들은 김성민이 쾌활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으로서의 김성민은 전혀 달랐습니다.

 

 김성민 배우의 5주기를 들어서 그의 과거의 모습을 추억하면 그의 진실된 모습이 무엇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거나 생각하지 못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는 보여주는 모습이 모두 달랐고 그래서 사람들은 그러한 그의 모습에 즐거워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김성민 배우의 5주기를 맞이하여 그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했고 그의 아픔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신경을 쓰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사람은 모두 혼자이고 그 혼자만의 삶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가며 자신이 해야 할 일 혹은 조심해야 할 것에 대해서 스스로 피해야만 합니다. 모든 사람은 혼자이기에 혼자로서의 삶을 오롯이 살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김성민 배우의 5주기를 맞이하여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는 사람도 결정적인 때에 자신의 생의 마지막 끈을 감정적으로 그대로 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가 사망하고 나서 그와 함께했던 사람들의 눈물 그리고 그가 비록 법적 처벌을 받았지만 굳이 자신이 스스로 생을 마감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김성민 배우의 5주기인 지금 그에 대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합니다.

 

사람이 자신의 목숨을 끊을 때에는 얼마나 많은 고통과 고뇌 그리고 아픔이 있었을까요. 그렇기에 사람이 정말로 힘들 때에는 절대로 혼자 무엇을 결정하기보다는 병원에 가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야만 했습니다. 가족이니까 혹은 가까우니까 그 주변에서 지켜줄 수 있다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김성민 배우의 사망이 벌써 5년이 흘렀습니다. 사람이 죽고나면 그 사람은 영원이 기억 속에 새겨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