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은이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먼저 배우 이지은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이지은하면 아이유 본명이 이지은이라서 아이유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배우 이지은은 과거 청춘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배우입니다.
‘금홍아 금홍아’ ‘파란대문’의 이지은을 기억하는가. 하얀 얼굴에 동그랗고 큰 눈, 진한 눈썹에 도톰한 빨간 입술이 매력적인 배우였다. 그녀는 2000년 결혼을 하고, 2003년 어린이 헤어숍 사장으로 변신을 선언하면서 한동안 연예계 활동이 뜸했다.
이지은 배우는 2000년 성공한 1세대 벤처 기업가인 이진성씨와 결혼하였습니다. 이진성씨는 성균관대 금송공학과를 졸업하고 98년 엔터테인먼트 인터넷 포탈업체인 인츠닷컴을 창업했습니다. 2년만에 자산 600억원에 올 예상액 300억원의 중견기업으로 키웠고 영화와 메니지먼트 족으로도 사업영역을 넓혔습니다.
숨지기 전까지 어린이 전문 미용실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때 연예계 컴백설이 돌기도 했다.
그녀의 남편인 이진성씨(전 인츠닷컴 사장)가 3천8백만원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시청 측으로부터 집안의 살림살이 등 ‘동산’을 압류당한 것. 사건의 자세한 내막을 알아봤다.
1990년대 중반 연예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던 탤런트 이지은(37). 그녀는 2003년 벤처 사업을 하던 지금의 남편 이진성씨(41)를 만나 결혼했고, 이후 어린이 전문 헤어숍 ‘지아모’를 운영하며 지내고 있다. 이후 이지은은 특별한 연예 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이듯 잘 살고 있는 듯했다.
하지만 최근 이들 부부가 3천8백만원의 세금을 2년여 가까이 체납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그들은 왜 3천8백만원이라는 세금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도 2년이 다 되도록 말이다.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닐까.
기자는 이지은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기 위해 수차례 전화를 시도하고, 여러번 자택을 방문했지만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자택에서 쉬고 있는 이지은과 드디어 전화 통화를 할 수 있었다. 그녀는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냐”면서 당황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곧이어 평정심을 되찾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그녀에게 “왜 이렇게 세금이 오랫동안 많이 밀려 있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이지은은 “제 일이 아니고, 남편 일이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라면서 말을 아꼈다. 이에 “같이 살고 있는 남편의 일이 왜 본인의 일이 아니냐”고 되묻자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방송에서 이진성씨가 한 말대로 아파트를 내놓은 게 사실이냐’, ‘현재 운영하고 있는 헤어숍은 잘 되느냐’ ‘세금 낼 돈이 없을 정도로 경제 사정이 좋지 않냐’고 물었더니, “잘 모르겠다”는 대답만 내놓았다. 그러고는 “아기를 돌봐야 한다”며 먼저 전화를 끊었다.
이후 그녀와 다시 한번 통화를 하고 싶었으나 휴대폰과 집 전화 모두 연결이 되지 않았다. 단지 집안일을 해주는 ‘도우미 아줌마’가 대신 전화를 받을 뿐이었다.
26억원짜리 아파트에 살면서 3천8백만원 낼 돈이 없다?!
그렇다면 현재 이들 부부는 세금을 낼 수 없을 정도로 재산이 없다는 말일까? 현재 이지은 부부가 살고 있는 곳은 서울 동부이촌동에 있는 고급 아파트다. 85평형으로 시가 26억원에 해당하는 집이다.
또한 이지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자리한 40평 규모의 어린이 헤어숍을 운영하고 있다. 주변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의 월세는 2백50만~3백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밖에 서울 반포동에 이지은의 명의로 된 시가 11억원의 아파트가 한 채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남편인 이진성씨 역시 서울 강남에서 커피전문 판매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고, 부부가 각각 다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왜 3천8백만원의 세금을 낼 돈이 없을까.
이들 부부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3천8백만원의 세금을 납부하지 못했고, 급기야는 최근 시청의 세무 조사팀으로부터 자택 수색까지 받았다. 이때 KBS-TV ‘좋은나라 운동본부’에서는 시청팀과 동행 취재를 하면서, 이들 부부의 세금체납 사실을 방송으로 내보냈다는 것이다.
시청의 세금기동팀 이동판씨는 “이진성씨에게 수차례 전화로 세금 납부를 독촉했지만, 결국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집까지 찾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그와 수차례 통화를 하면서 돈을 내겠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헛수고였다는 것.
집으로 찾아간 시청 측 관계자들은 집안에서 고가의 집안 살림과 물건들을 비롯, 개인금고 등을 발견했다. 금고 안에는 이지은의 보석(금팔찌, 금 목걸이 등)과 묵직한 금두꺼비, 통장들, 여권, 그리고 총 12억 정도의 약속 어음, 수표로 된 현금 등이 들어 있었다고.
당시 시청 관계자가 확인한 통장에서는 현금이 1억원씩 빠져나간 사실이 발견됐고, 여권에서도 해외여행의 흔적들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진성은 “수표는 생활비일 뿐이고, 아내의 귀금속들은 (내 것이 아닌데) 어떻게 할 수가 없지 않느냐. 그리고 ‘약속어음’은 별 의미가 없는 것일 뿐”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이씨는 “지금 하고 있는 사업도 망한 상태다. 또한 사실 집사람이 연예인이라 허울뿐인 면이 많았고, 창피하다고 해서 이사를 못 갔다”며 “아파트도 24억원에 내놨다. 하지만 그중 20억은 빚이기 때문에 빚을 갚고 나면 4억원만 남는다. 그 돈으로 40평짜리 전세로 옮길 예정이다”고 항변했다.
실제 이씨의 아파트는 2005년과 2006년 두 차례에 걸쳐 총 20억원이 넘는 금액이 근저당 설정이 되어 있는 상태. 아파트는 이지은의 소유로 되어 있다. ‘또한 그는 이지은 명의로 되어 있는 반포동 아파트 역시 장모님의 소유라고 주장했다. 결국 이진성씨 본인의 재산은 하나도 없다는 이야기다.
집안 살림에 가압류 딱지 붙이고, 4월 말까지 납부 약속
그렇다면 부부가 같이 살고 있어도 남편의 체납액을 부인이 낼 필요는 없는 걸까. 시청 측 관계자는 “사실 체납은 남편이 했기 때문에 부인에게 돈을 내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결국 시청 관계자들은 지방세법 28조에 의거해, 집안 살림에 대해 압류를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조차도 쉽지는 않았다. 갑자기 이진성씨가 종이 하나를 들고 나타나더니, 집안에 있는 대부분의 살림이 ‘장모님 명의’로 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 가제도구를 장모님이 모두 인수했다는 게 이씨의 설명이다.
하지만 시청 측은 동산압류를 실시했고 에어콘, 액자, TV, 컴퓨터 등에 ‘노란색’ 압류 딱지를 붙였다. 이어 이진성씨는 시청 측에서 제시한 ‘분납 체납서’를 작성하고, 4월 말까지 납부를 약속했다.
만약 이진성씨가 4월 말까지납부를 못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시청 세금 기동팀의 이동판씨는 “그때 봐서 내부적으로 회의를 한 뒤 결정을 한다”며 “우선 동산을 모두 압류하고, 고발 조치가 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씨는 “집을 찾아간 뒤로 이진성씨와 몇 번 전화를 했다. 그는 우선 2월에 1차 납부를 한 후 3월에 나머지를 내겠다고 말했다”면서 그가 기간 안에 돈을 납부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지은은 남편의 수감생활을 헌신적으로 도우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2015년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지은의 이혼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지은은 이혼 이후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003년 어린이 전용 미용실인 지아모를 개업했다고 알려져 있고, 2004년 드라마 <해신>에서 단역으로만 잠간 출연을 했습니다.
최근 그녀의 소식을 다시 듣게 된 것은 모 방송에서였다.
이지은은 2021년 3월 8일 안타깝게 자택에서 사망을 했는데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배우 이지은(52)이 아들의 군 입대 후 홀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경찰 설명을 종합하면, 경찰은 전날 오후 8시께 ‘이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서울 중구 자택에서 숨진 이씨를 발견했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자택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유가족과 연락이 됐냐”는 질문에 “아들과 연락이 됐다”고 했다.
경찰은 이지은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현재 유족과 부검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이지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안타까운을 주고 있습니다. 故이지은은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는 배우였고, 많은 이들의 명복을 빌어주면 좋겠습니다.
누리꾼들은 <젊은이의 양지> <느낌>에 나온 그의 예전 모습을 온라인 블로그 등에 올리며 “1990년대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연기했던 인물이다” “어디서 뭐 하나 궁금했는데 안타깝다”고 애도를 표하고 있다.
故이지은 씨의 명복을 빕니다.
배우 문희경 이혼 재혼 이유? 문희경 남편 결혼 자녀 풀스토리 (0) | 2022.08.22 |
---|---|
원로배우 이무정 암 투병 중 씁쓸한 소식..80세 (0) | 2022.08.22 |
송해와 이금희. 슬픔 속 빈소 지켜 (0) | 2022.08.22 |
이금희 억대 출연료 아침마당 하차 이유? 이금희 결혼 남편..바람을 피우고 이금희를 배신했다!근황 포착! (0) | 2022.08.22 |
김자옥 비참한 삶!어머니는 대장암 친언니는 우울증,동생 김태욱 하늘로!최백호 이혼-오승근 재혼,억대 빚 갚느라 병얻 (0) | 2022.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