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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자신을 살려준 남자친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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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r.속보 2023. 6. 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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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8년 넘게 '아침바다'를 이끌었던 이금희 씨는 쉬는 하차 당시, 의외로 담담한 심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담담함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금희 씨는 방송에서 처음 하는 이야기라며, 다시 아침마다 하차 직전 예상치 못한 이별 때문에 더 힘들었다고 고백했어요. 이금희 씨는 그때 30대 초반이었는데요, 너무 결혼하고 싶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이금희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때 그 친구는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습니다. 어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셨고, 친구는 방황하다 결국 잠수처럼 이별을 했습니다. 문자를 통해 지자구해놓고 연락을 끊고 잠수를 탔습니다. 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겨도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많이 울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그렇게까지 결혼하고 싶었던 사람은 그 친구 뿐이었다고 말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이금희씨는 그 이후에 세 번 만났는데, 갑자기 결혼하자고 한 사람도 있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 남자는 나이가 많아서 뭘 알고 있는 건지 생각이 들었고, "갑자기 걱정이 됐다. 나 그 친구가 좋아. 1년만 더 만나보고 결정하자고 있는데 그 사람이 거절로 받아들였다. 난 크기 아니었는데."라고 말했습니다. 

 

결혼에 대해 이금희씨는 마음속에 늘 열등감이 있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가족을 꾸려 본 경험이 있지 않아서, "내 동생을 보니까 엄마와 돼 어른이 되더라.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아이를 낳은 동생보다 내가 더 애인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항상 집안 대소사를 결정할 때 성실하게 고민하며 결정한다고 합니다.

 

동생에게 물어봤더니 친구들이 항상 나를 "a"라고 부른다고 해서 곤란했습니다. "니가 밥은 해봤어?"라고 물어보는 것도 지치고 말이죠.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이금희 씨의 사랑 유형은 '아가페'로 분석되었습니다. 조건 없이 좋아하고 베푸는 이타적인 사랑의 유형으로, 자기 희생적인 사랑과 무조건적인 사랑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금희 씨는 직업이 있는 남자친구를 만난 경험이 별로 없다는데, 이는 박해미 씨가 참여한 방송에서 이금희 씨의 발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금희 씨는 차가 없거나, 뭐가 없더라도 돈을 내어주며 대우하는 남자친구를 원한다는 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얘기를 종합해보면, 이금희 씨는 돈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들이 이금희 씨를 위해 노력해준 것도 사실이니, 그들에게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았더라면, 더 외로워하는 것보다 더 힘들었을 것입니다. 이금희 씨는 건강을 잘 관리해서 더 멋진 인생을 살아가길 바라며, 결혼 선배님들의 조언도 한번 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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